메뉴 건너뛰기

XEDITION

농협 알리미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영주농협이 함께 합니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ISI20140428_0009623151_web.jpg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경찰서는 지난 23일 NH농협 영주시지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적외선 경보기 500여 개를 농촌지역 빈집털이 및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이번주부터 농촌지역과 원룸 밀집지역 등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014.04.28 (사진=영주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2014-04-28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경찰서는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및 농산물을 노린 절도 발생을 막기 위해 농촌지역 농축산물 저장고 등에 적외선 경보기 500여 개를 무료 설치한다.

28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NH농협 영주시지부 및 각 지역농협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지난 23일 적외선 경보기 500여 개를 기증받았다. 

영주경찰서는 농촌지역 특성상 무인경비업체 가입이 어렵거나 CCTV 설치가 어려운 농촌지역을 우선 선정해 이들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 여성 단독거주 원룸지역 등에도 이를 설치해 여성 대상 성범죄도 적극 예방할 예정이다.

기증받은 경보기는 부착과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5m 내외 거리에서도 감지 후 100db의 경보가 가능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석 영주경찰서장은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되 시내권 빈집이나 여성 단독거주 원룸지역에도 적외선 경보기를 설치해 절도와 성범죄를 예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kjh9326@newsis.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