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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협, 예수금 6천억 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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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농협 배석태조합장이 예수금 6천억 달성탑을 수상하고 있다.
 
 
【영주】 영주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6천억원을 돌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영주농협의 예수금 6천억 돌파 성과는 지난 2008년 8월 5천억원을 돌파한 지 2년여만의 성과로 지역의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입지 구축과 영주농협 신뢰도를 엿보게 하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영주농협은 지난 1972년 이동조합을 합병해 설립한 이후 그동안 현재 본지점수 13개, 조합원수 8천500명, 자산7천억원에 이르는 농협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업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농협, 올해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7년부터 산지직거래를 통한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파머스마켓을 개장해 연간 3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센터를 건립,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학생들게 공급하고 있다.

또 산지유통센터를 운영 영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감자,고구마,사과,자두 등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주농협 직영 주유소, 퇴비제조장, 도정센터, 토양진단센터, 정보화교육장, 약용작물판매장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조합원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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