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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영주농협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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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N 경북뉴스 > 영주봉화인터넷뉴스 > 주간문화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10-09-30 22:22:06
'고향 떠나는 아픔 함께…' 
영주농협, 영주댐 수몰민 위로 성금 전달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은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평은면과 이산면 지역 570여 가구 1,500여 명의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지난 27일 위로 성금 1천4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몰지역 농업인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아픔과 타지역에서 대토로 영농을 계속해야 하는 애로를 겪는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성금은 조합장과 250여 명의 직원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800만원과 금년도 사업별 평가로 받은 우수시상금 600만원으로 조성했다. 
주민들은 "영주댐 건설로 수백 년을 이어 함께한 고향을 등지고 떠나야 하는 이주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어 고맙다."라며 "새로운 정착지를 찾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배석태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안정적 영농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영주농협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010-09-30 22:22:0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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